이미지와 영상의 홍수 속에서. (feat. 思惟)
인터넷의 세계에 발을 들인지도 20년이 넘은 것 같다. 그당시 팬티엄 컴퓨터의 전원을 켜고, 한참을 기다리다가 바탕화면이 켜지면, 모뎀에 접속하고, 유니텔에 접속해서 인터넷을 이용했었다. (빨리 끄라고 잔소리하시던 어머니의 잔소리는 덤) https://youtu.be/ABzR3HWJCnA 추억돋는 모뎀 접속음 , 유니텔 접속 환영멘트 그리고 ADSL이 나오고.. 점점 더 빨라지는 인터넷 속도와 업그레이드 되는 컴퓨터 성능덕에 학창시절은 PC방에서 신나게 게임을 해보기도 했고, 버디버디, 싸이월드, 페이스북,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친구들도 여럿 사귀고, 정보교류도 하곤 했었다. 30대가 된 지금.. 다른 이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.. 인스타그램, 틱톡, 유튜브 등 이미지와 동영상이 쏟아지는 플랫폼들 앞에서..
2023. 3. 5.